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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수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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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의 신부가 되어 주지 않겠는가?”
헤이븐의 국방부 장관.
군대를 통솔하는 능력은 뛰어났지만, 권력을 이용해 몰래 사리사욕을 채우는 음흉한 인물.
특히 평생 수십 번의 결혼을 한 것으로 유명한데, 그의 이전 신부들은 모두 푸른 수염에 의해 죽임을 당해 그의 정원에 묻혔다는 소문이 있다.

로즈 여왕이 원정을 가서 돌아올 기미가 없자, 푸른 수염은 마치 자신이 왕이 된 양 마음대로 권력을 휘두르기 시작하였다. 마침 헤이븐으로 돌아온 죽음의 헤드헌터, 즉 치르치르는 사람들에게 죽고 싶을 만큼 고통을 줄 방법이 무얼까 고민하던 중 푸른 수염을 발견하고, 그에게 파편을 주는 대신 헤이븐에 역병을 퍼뜨리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.

그러나 파편을 얻어 젊음을 되찾은 푸른 수염은 죽음과의 약속은 뒤로 한 채, 페이블타운에 있는 자신의 저택에 들어 앉아 파편의 힘을 이용하여 젊은 여자를 납치하여 데려오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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